본문 바로가기
정보

🔥겨울철 불청객!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 매우 쉽게 해결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by 331akasjkf 2025. 12. 10.
🔥겨울철 불청객!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 매우 쉽게 해결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겨울철 불청객!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 매우 쉽게 해결하고 따뜻하게 보내는

특급 노하우!

목차

  1.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 대체 왜 뜨는 걸까? (에러의 원인 완벽 분석)
  2. 에러코드 34 해결을 위한 자가 진단 3단계 (따라 하기만 하면 끝!)
  3. 가장 흔한 원인: 급수 및 배관 압력 문제 해결 가이드
  4. 자가 해결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 호출 전 체크리스트와 비용 절약 팁
  5. 겨울철 보일러 고장 미리 막는 예방법 및 관리 요령

1.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 대체 왜 뜨는 걸까? (에러의 원인 완벽 분석)

귀뚜라미보일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겨울철 가장 당황하는 순간 중 하나가 바로 '에러코드 34'가 표시될 때일 것입니다. 난방이 멈추고 찬 기운이 돌기 시작하면 머리가 새하얘지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에러코드 34는 보일러의 난방수 부족 또는 난방수 순환 불량을 나타내는 코드이며, 많은 경우 사용자 스스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에러코드 34의 주요 원인 3가지:

  • 원인 1: 난방수 부족 및 저수위 센서 감지: 보일러 내부의 난방수가 설정된 최저 수위보다 낮아졌을 때 발생합니다. 배관이나 분배기 등에서 미세하게 물이 새거나,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자연 증발하면서 난방수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보일러는 난방수가 부족하면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작동을 멈추고 34번 에러를 표시합니다.
  • 원인 2: 배관 내 공기 유입 (에어락): 난방 배관 내에 공기가 차서 물의 순환을 막는 현상, 즉 '에어락(Air Lock)'이 발생하면 보일러는 난방수가 제대로 순환되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34 에러를 띄웁니다. 주로 보일러를 켜지 않고 오래 두었거나, 배관 청소 또는 수리 후에 흔히 발생합니다.
  • 원인 3: 분배기/밸브/스트레이너 막힘: 드물지만, 난방수의 이물질이 분배기의 밸브를 막거나 보일러 입수구에 설치된 스트레이너(거름망)가 심하게 막히면 난방수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34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에러코드 34 해결을 위한 자가 진단 3단계 (따라 하기만 하면 끝!)

에러코드 34가 발생했을 때 바로 서비스센터에 전화하기 전에, 다음의 3단계를 순서대로 따라 해보시면 대부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단계 1: 보일러 전원 리셋 (초기화)
가장 먼저 시도해야 할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1. 보일러의 전원 코드를 완전히 뽑습니다. (실내 온도조절기가 아닌 보일러 본체 전원)
  2. 약 5분 정도 기다립니다. (내부 잔류 전력 방전)
  3. 전원 코드를 다시 꽂고, 실내 온도조절기에서 '재가동' 또는 '난방' 버튼을 눌러 보일러를 작동시킵니다.

간단한 시스템 오류나 일시적인 통신 오류는 이 방법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단계 2: 보일러 난방수 보충 밸브 확인
34 에러의 가장 흔한 원인인 난방수 부족을 해결하는 단계입니다.

  1. 보일러 본체 아래를 보면 '직수 밸브', '온수 밸브', '난방수 공급 밸브', '보충수 밸브' 등의 밸브들이 있습니다.
  2. 귀뚜라미보일러는 기종에 따라 자동 물 보충 기능이 있지만, 이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때 수동으로 보충할 수 있는 '보충수 밸브'를 찾아 시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열어줍니다.
  3. 보충하는 소리가 들리며 수압 게이지가 올라가는지 확인합니다. 적정 수압인 $1.0 \sim 2.0 \text{kgf}/\text{cm}^2$ (또는 Bar) 사이에 도달하면 밸브를 잠급니다.
  4. 보일러를 다시 작동시켜 34 에러가 사라지는지 확인합니다.

단계 3: 난방 배관 공기 빼기 (에어 빼기)
배관에 공기가 차서 순환을 방해하는 '에어락'을 해제하는 방법입니다.

  1. 각 방의 난방 분배기를 확인합니다. 분배기 근처나 난방 코일의 가장 끝 쪽에 '에어 밸브' 또는 '퇴수 밸브'라는 작은 밸브가 달려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에어 밸브를 약간만 풀어서 공기를 빼줍니다. 이때 물통이나 걸레를 준비해야 합니다.
  3. '쉭쉭' 하는 공기 빠지는 소리가 나다가 물이 꾸준히 나오기 시작하면 밸브를 잠급니다. (물이 너무 많이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필요하다면 다시 난방수를 보충합니다.)
  4. 가장 확실한 방법은 각 방의 난방 분배기의 밸브를 모두 닫은 후, 하나의 방만 열고 보일러를 가동시켜 강제 순환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을 방마다 반복해줍니다.

3. 가장 흔한 원인: 급수 및 배관 압력 문제 해결 가이드

에러코드 34는 결국 난방수 시스템의 압력 저하가 근본 원인인 경우가 90% 이상입니다. 수압 게이지를 확인하여 정확한 문제 해결에 접근해야 합니다.

자가 진단 포인트:

  • 정상 작동 시 압력: 보일러가 정상적으로 난방을 가동하고 있을 때의 적정 압력은 일반적으로 $1.0$에서 $2.0 \text{Bar}$ (또는 $\text{kgf}/\text{cm}^2$) 사이입니다.
  • 34 에러 발생 시 압력: 34 에러가 뜰 때는 압력이 $0.5 \text{Bar}$ 이하로 떨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해결 과정의 심화:

  1. 난방수 수동 보충 (재점검):
    • 보충수 밸브를 열어 압력을 $1.5 \text{Bar}$ 정도까지 올립니다.
    • 밸브를 잠근 후, 보일러를 10분 정도 가동시켜 봅니다.
    • 만약 압력이 다시 빠르게 떨어진다면: 배관 어딘가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장마철이나 겨울철 동파 이후에 난방수 압력이 계속 떨어진다면 누수 탐지 전문가를 불러야 할 신호입니다.
  2. 분배기 밸브 점검:
    •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난방 분배기의 밸브가 녹슬거나 이물질로 인해 제대로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분배기 밸브가 완전히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 특정 방만 유독 차갑다면, 해당 방의 분배기 밸브를 몇 번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밸브 내부의 이물질을 제거해 순환을 유도해 보세요.
  3. 스트레이너 청소 (중급 난이도):
    • 보일러 본체로 난방수가 들어가는 부분에 설치된 스트레이너(거름망)가 막히면 순환이 불량해집니다.
    • 주의: 반드시 전원을 끄고, 난방수 배수 후 실시해야 합니다. 스트레이너 커버를 열고 내부의 이물질을 칫솔 등으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난방수를 다루는 일이라 번거롭고 위험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없다면 서비스 기사에게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4. 자가 해결이 어려운 경우: 전문가 호출 전 체크리스트와 비용 절약 팁

위의 2, 3단계를 모두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34 에러가 해결되지 않고 반복된다면, 이제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호출 전에 다음을 체크하면 불필요한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전문가 호출 전 최종 체크리스트:

  1. 에러 발생 시점 기록: "난방수를 보충했는데 몇 시간/며칠 만에 다시 에러가 떴어요"와 같이 정확한 상황을 기록해두면 기사님이 진단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2. 온수 사용은 가능한지 확인: 34 에러는 난방수 순환 문제입니다. 온수는 정상적으로 잘 나온다면 보일러 자체의 주요 부품(열교환기, 순환펌프 등) 고장일 확률은 낮아지고, 배관이나 난방수 보충 시스템 문제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3. 순환 펌프 작동 소리 확인: 보일러를 가동할 때 '웅~'하는 순환 펌프 소리가 나는지 확인합니다. 소리가 전혀 나지 않거나 '끼이익' 하는 이상 소리가 난다면 순환 펌프 고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자가 수리가 어려우며, 전문가의 진단이 필수입니다.

비용 절약을 위한 조언:
난방수 부족이 원인이 아닌 보일러 내부 부품 고장 (예: 난방수 수위 센서 불량, 순환 펌프 고장)이 진단되면 부품 교체 비용이 발생합니다. 보일러 제조사의 무상 서비스 기간($2 \sim 3$년)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고, 만약 기간이 지났다면 제조사 서비스센터뿐만 아니라, 일반 보일러 설치/수리 전문업체에도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수리하는 방법입니다.


5. 겨울철 보일러 고장 미리 막는 예방법 및 관리 요령

에러코드 34는 관리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예방 수칙을 꾸준히 지키면 한겨울에 보일러 고장으로 고생하는 일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1. 주기적인 난방수 압력 체크: 겨울이 시작되기 전이나 매달 한 번씩 보일러 전면의 수압 게이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압력이 $1.0 \text{Bar}$ 미만으로 내려갔다면 에러가 뜨기 전에 미리 보충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책입니다.
  2. 장기간 외출 시 '외출 모드' 활용: 보일러를 완전히 끄지 말고 '외출 모드'를 설정해두세요. 외출 모드는 동파를 방지하고 난방수 순환이 멈추는 것을 막아 배관 내 공기 유입(에어락)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난방 배관 청소: 3~5년에 한 번씩 전문업체를 통해 난방 배관 청소를 해주면 난방 효율이 높아지고, 배관 내부의 슬러지(찌꺼기)가 순환을 막아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귀뚜라미보일러 에러코드 34는 '난방수가 부족하거나 순환이 안 된다'는 명확한 신호입니다. 이 가이드에 따라 차근차근 점검하고 조치하시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일러를 이용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