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 기사님 안 불러도 돼요!" 창문형 에어컨 설치조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
여름철 무더위가 찾아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에어컨입니다. 하지만 실외기 설치가 불가능한 방이나 전세, 월세 거주자에게 거대한 스탠드 에어컨 설치는 큰 부담입니다. 최근 이런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 주는 아이템으로 '창문형 에어컨'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누구나 혼자서 15분이면 끝낼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 설치조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방법과 핵심 체크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목차
- 창문형 에어컨 설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창문 유형
- 설치 가능한 창문 크기(가로/세로) 측정 기준
- 창틀 재질과 강도에 따른 설치 가능 여부
- 복도형 아파트나 방범창이 있는 경우 해결책
- 자가 설치 시 실패 없는 5단계 프로세스
- 설치 후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꿀팁
창문형 에어컨 설치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창문 유형
모든 창문에 창문형 에어컨을 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집 창문이 다음 조건에 해당하나요?
- 설치 가능: 미닫이창(슬라이딩 방식)
- 좌우로 밀어서 여는 일반적인 한국형 아파트/빌라 창문입니다.
- 이중창, 단일창 모두 설치가 가능합니다.
- 설치 불가 혹은 까다로움: 여닫이창/프로젝트창
- 밖으로 밀어서 여는 창문이나 안으로 당기는 창문은 기본 거치대 사용이 어렵습니다.
- 특수 제작된 가림막이나 별도의 보강 작업이 필요하므로 일반적인 DIY 설치는 권장하지 않습니다.
- 목재 창틀 및 알루미늄 옛날 창문
-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PVC(하이샤시) 창틀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나무 창틀은 강도가 약해 파손 위험이 있으며, 알루미늄 창틀은 거치대 고정이 미끄러울 수 있어 별도의 고정용 액세서리가 필요합니다.
설치 가능한 창문 크기(가로/세로) 측정 기준
설치 기사 없이 직접 설치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치수'입니다.
- 세로 길이(높이) 측정
- 창문의 맨 위쪽 틀부터 맨 아래쪽 틀까지의 내부 높이를 잽니다.
- 보통 소형 제품은 85cm 이상, 일반형은 95cm~150cm 사이에서 설치 가능합니다.
- 만약 창문 높이가 제품 규격보다 높다면(예: 2m 이상의 베란다창), 반드시 '추가 연장 키트'를 구매해야 합니다.
- 가로 폭 측정
- 에어컨 본체와 거치대가 들어갈 수 있는 최소 폭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 일반적으로 38cm~45cm 이상의 가로 폭이 확보되면 충분합니다.
- 창틀 두께 및 깊이
- 거치대를 끼울 수 있는 창틀의 턱(레일) 두께가 너무 두꺼우면 고정 나사가 물리지 않습니다.
- 표준 규격인 1.2cm~2.5cm 이내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창틀 재질과 강도에 따른 설치 가능 여부
에어컨 본체의 무게는 보통 20kg에서 30kg 사이입니다. 이를 지탱할 창틀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 PVC 하이샤시 (가장 권장)
- 유연하면서도 강도가 높아 나사 고정이 잘 되고 기밀성이 우수합니다.
- 알루미늄 샤시
- 날카로운 모서리에 거치대 고무 패킹이 찢어질 수 있으니 보호 테이프를 부착하세요.
- 나사를 너무 강하게 조이면 휘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토크로 고정합니다.
- 목재(나무) 창틀
- 오래된 가옥의 나무 틀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아래로 처질 수 있습니다.
- 설치 전 창틀 하단에 보강목을 대거나 무게를 분산시킬 지지대를 추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도형 아파트나 방범창이 있는 경우 해결책
외부 노출이 잦은 복도형 아파트나 저층 세대는 몇 가지 제약이 따릅니다.
- 방범창과의 간격
- 창문형 에어컨 뒤쪽은 뜨거운 바람이 나가는 배기구가 있습니다.
- 방범창과 에어컨 뒷면의 거리가 최소 10cm~15cm는 떨어져야 과열로 인한 성능 저하를 막을 수 있습니다.
- 복도 통행 방해 여부
- 제품이 창문 밖으로 너무 많이 튀어나오면 복도를 지나다니는 사람에게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 최근 유행하는 '창문 매립형(슬림형)' 제품을 선택하면 창문 안쪽으로 설치되어 외부 돌출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배수 문제
- 복도 바닥으로 응축수가 떨어지면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자가 증발 방식' 제품을 선택하여 물을 직접 비우지 않도록 하거나, 배수 호스를 실내 쪽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자가 설치 시 실패 없는 5단계 프로세스
순서만 지키면 초보자도 금방 끝낼 수 있습니다.
- 거치대(프레임) 하단 고정
- 창틀 가장 안쪽 레일에 거치대 하단을 끼우고 나사를 가볍게 조입니다.
- 프레임 높이 조절 및 상단 고정
- 거치대를 위로 쭉 늘려 창틀 상단 끝까지 밀착시킨 후 고정 나사를 체결합니다.
- 틈새 막이(자바라) 정리
- 프레임 옆면의 자바라를 펼쳐 외부 공기가 들어오지 않도록 창틀에 밀착시킵니다.
- 본체 결합
- 에어컨 본체를 들어 아래쪽부터 프레임에 끼운 뒤,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밀어 넣습니다.
- 이때 본체가 떨어지지 않도록 반드시 두 손으로 받쳐야 합니다.
- 잠금장치 및 배수 호스 연결
- 본체 상단의 고정 나사를 조여 탈락을 방지하고, 필요시 배수 호스를 연결합니다.
설치 후 소음과 진동을 줄이는 꿀팁
창문형 에어컨의 유일한 단점인 소음을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 수평 맞추기
- 설치 후 수평계나 스마트폰 수평 앱을 사용하여 제품이 기울어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수평이 맞지 않으면 콤프레셔 진동이 커집니다.
- 틈새 테이핑 작업
- 제품과 함께 동봉된 문풍지나 단열재를 활용해 미세한 틈새를 모두 막으세요. 외부 소음 차단은 물론 냉방 효율도 올라갑니다.
- 창문 잠금장치 활용
- 에어컨 설치 후 남은 반대쪽 창문이 흔들리며 소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창문 스토퍼나 잠금장치를 사용해 창문을 완전히 고정하면 진동음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 커튼 및 블라인드 활용
- 에어컨 가동 시 커튼이 흡입구를 막지 않도록 주의하되, 주변 벽면에 두꺼운 커튼을 치면 소음을 흡수하는 방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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